| 평범한 스미스 씨의 인생역전 릭 스미스(Rick Smith), 임태열 | 파이카 | 20100419 평점 ![]() ![]() ![]() ![]() ![]() 상세내용보기 | 리뷰 더 보기 | 관련 테마보기 |
원색 테스트가 무엇일까?
한마디로 말해서 나만의 색깔을 찾는거란다.
내가 어느쪽에 더 가까운지를 밝혀서 자신이 강한 강점에 집중할 수 있는 것인데,
난 어디에 속하는지 궁금해서 테스트를 해보았다.
생각보다 문장을 고르기가 싶지가 않았다.
총 27개 문장 중에서 가장 나다운것과 나답지 않은걸 골라야하는데,
이전에 LG 직장 적성 검사 때 이것과 비슷한 테스트를 해보아서 익숙하긴 했어도 세가지 중 고르기가 너무 어려웟다.
최종 27개의 테스트를 마무리를 하고 나서 난 어떤 색인지 궁금했다.
의외로 호기심에 85%라는 엄청난 점수가 나오는걸 보고 깜짝 놀랐지만
아래 설명을 들어보니 아, 그럴 수도 있구라나는 생각이 들었다.
내 성격이랑 너무 비슷하잖아. ㅎㅎ
당신은 논리적이고 복잡한 체계를 설계해야 하는 직장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할 것입니다. 당신은 당면한 니즈를 잊지 않으면서도, “큰 그림”을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문제의 핵심을 파고드는 날카로운 논리적 분석이 필요할 때 당신을 찾을 것입니다. 당신은 사려가 깊은 사람입니다. 당신은 다른 독립적인 사상가들을 접할 수 있고, 당신의 방식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충분한 재량권과 프라이버시를 보장해 주는 업무 환경을 선호합니다. 당신은 다른 사람들과 효과적으로 협력하여 훌륭한 팀 플레이어로서 제 몫을 하지만, 독립적으로 일하는 방식을 더 선호할 것입니다. 조용하고 내성적이며 사람과 사물보다는 사실과 정보를 정리하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손재주가 좋으며 물체가 작동하는 방식에 대해 흥미를 보일 것입니다. 따라서 당신은 응용 과학이나 공학/기술에 매료될 가능성이 높으며 법학이나 경제학, 마케팅 영업 (기술적인), 금융, 통계와 같은 분석적이고 지적인 분야에서 큰 만족감을 얻을 것입니다. |
연구실에서 석사 2년, 박사 5년, 그리고 학부 5년 총 12년이라는 장 시간을 대학이라는 곳에 머물고 있는데, 계속 연구를 하면서도 이 길이 내 길이 맞나 계속 의심을 하게 되었다. 연구는 잘 안되지, 주변에 직장 다녀서 집사고 성공하는 애들은 많지, 난 아무것도 이룬게 없지..
그러던 중 이 테스트 결과, 내 성격이 공학에 찰떡 궁합이라고 하니.. 어쩌겠나 이 길을 계속 가봐야지.
리더십이 33%인 것 처럼 내가 회사에서 주도적으로 사람들을 이끌고 나서기에는 힘이 너무 부치는게 사실이다.
난 그냥 혼자 조용히 스스로 뭔가를 해나가는 성격이기 때문에 연구실이나 연구소의 일이 잘 어울려서, 뭔가 하나의 연구에 대해서 끈질기게 붙잡음으로써 사람들을 깜짝 놀래킬만한 물건을 하나 만들어야겠다.
호기심이 충만한 이 강점을 잘 이용해서 아이폰에 견줄만한 대박을 하나 만들어봐야지. ^^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