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 23일 금요일

적자생존 = 적으면 (write) 살아남을 것이다

워딩파워 워딩파워
송숙희 | 다산라이프 | 200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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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을 바꾼 한 권의 책 시리즈를 읽으면서, 책이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고 나도 그 사람처럼 되려면 좋은 책을 많이 읽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이 말은 저는 제 블로그를 바꾼 하나의 커뮤니티로 바꿔서 표현하고 싶네요.

오늘 소개드릴 사이트는 바로 송숙희 선생님의 ‘빵굽는 타자기(빵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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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커뮤니티와 인연을 맺은건, 제가 읽은 바로 이 책 워딩파워 : 한 마디만 달리 말..이었습니다.

워딩파워 : 한 마디만 달리 말해도 당신의 포스가 달라진다

 

워딩 파워란 한마디로 창의적인 생각을 매혹적으로 표현하는 것으로 대중을 이끄는 힘이지요.

블로그를 이끄는 것도 바로 블로그에서 표현하는 워딩이 얼마나 강렬한가에 달려있을테구요.

 

블로그를 그냥 일기처럼 자기만 보는 것마냥 옹알이 대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개인 미디어로써 자신의 목소리를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중요한 매개체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은 대게 자신만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어하고, 결국에는 그것을 모아서 책으로 내고 싶어할거라 생각합니다.

글을 잘 쓰고 싶고, 자신의 분야에 대해서 책을 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이 사이트  http://shsong.com/를 추천합니다.

 

오늘 송숙희 선생님께서 글을 잘 쓰는건 재능이 아니라 훈련의 결과라고 말씀을 하시더군요.

결국 글쓰기는 자신과의 마라톤 싸움인데, 재능이 있는 사람은 나이키 같은 좋은 신발을 신고 뛰는 것이고, 아닌 사람은 보통 일반 운동화를 신고 뛰는 것인데

아무래 좋은 운동화를 가지고 뛰더라도 꾸준하게 하지 않으면 절대 결승점에 도달할 수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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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쓰는 훈련 중에 가장 기본이 바로 글을 많이 읽는 것입니다. 단순히 읽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그걸 베껴 쓰면 효과가 배가 된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글쓰기 100일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기명칼럼을 보고 매일 베껴 쓰는 것인데 이제 거의 중반을 다다르고 있네요.

글쓰기 달인들의 글을 보면서 훈련도 하고, 덩달아 상식도 풍부해지고 있습니다.

 

블로그의 기본은 바로 글쓰기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메시지를 전달을 해야 사람들의 마음 속에 호소를 할 수 있겠지요.

그런점에서 전 아직도 내공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러기에 앞으로 더 나아갈 길이 많다고 믿고 있습니다.

 

블로그든, 미니홈피든, 트위터, 페이스북, 까페이든 어떤거라도 상관없습니다.

그 안에 무엇을 담는가가 제일 중요하겠지요.

저는 오늘도 제 블로그에 좋은 내용을 담아서 제 블로그에 오는 분들이 하나라도 얻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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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직원들이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은 진실>이란 책을 읽고 응용하자면

상대가 누구든, 당신이 쓴 이메일을 제대로 이해하고

당신이 요구하는대로 그가 움직여줄 확률은 딸랑 5%에 불과하다.

참 신기한 것은

내 메일함으로 쏟아지는 메일의 경우에도

무슨 얘긴가고 바로 알아들을 수 있는 것은 10%가 채 안된다.

게다가

이메일 분량과 메시지의 정확도는 반비례한다.

자, 열심히 썼노라고 생색내지 말고

서툰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도 안되는 인사나 챙길 생각말고

쓰기 전에 WHAT하라.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선

당신의 의도를 명료하게 전달되어야 한다.

말을 시작하기 전에

이메일을 쓰기 전에

당신의 의도가 명료한지,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한다.

이것이 바로 WHAT하기다.

말하기 전에 쓰기 전에

당신의 개념과 의도와 요구사항이 명확하지 않으면

당장 덮어라.

그리고 WHAT하라.

[출처] 쓰면 먹힌다, 필살비법 (송숙희의 빵굽는타자기) |작성자 송숙희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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