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Why We Can't Wait (Prebound) King, Martin Luther, Jr. | Bt Bound | 20000901 평점 ![]() ![]() ![]() ![]() ![]() 상세내용보기 | 리뷰 더 보기 | 관련 테마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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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범한 스미스 씨의 인생역전 릭 스미스(Rick Smith), 임태열 | 파이카 | 20100419 평점 ![]() ![]() ![]() ![]() ![]() 상세내용보기 | 리뷰 더 보기 | 관련 테마보기 |
원색 테스트가 무엇일까?
한마디로 말해서 나만의 색깔을 찾는거란다.
내가 어느쪽에 더 가까운지를 밝혀서 자신이 강한 강점에 집중할 수 있는 것인데,
난 어디에 속하는지 궁금해서 테스트를 해보았다.
생각보다 문장을 고르기가 싶지가 않았다.
총 27개 문장 중에서 가장 나다운것과 나답지 않은걸 골라야하는데,
이전에 LG 직장 적성 검사 때 이것과 비슷한 테스트를 해보아서 익숙하긴 했어도 세가지 중 고르기가 너무 어려웟다.
최종 27개의 테스트를 마무리를 하고 나서 난 어떤 색인지 궁금했다.
의외로 호기심에 85%라는 엄청난 점수가 나오는걸 보고 깜짝 놀랐지만
아래 설명을 들어보니 아, 그럴 수도 있구라나는 생각이 들었다.
내 성격이랑 너무 비슷하잖아. ㅎㅎ
당신은 논리적이고 복잡한 체계를 설계해야 하는 직장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할 것입니다. 당신은 당면한 니즈를 잊지 않으면서도, “큰 그림”을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문제의 핵심을 파고드는 날카로운 논리적 분석이 필요할 때 당신을 찾을 것입니다. 당신은 사려가 깊은 사람입니다. 당신은 다른 독립적인 사상가들을 접할 수 있고, 당신의 방식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충분한 재량권과 프라이버시를 보장해 주는 업무 환경을 선호합니다. 당신은 다른 사람들과 효과적으로 협력하여 훌륭한 팀 플레이어로서 제 몫을 하지만, 독립적으로 일하는 방식을 더 선호할 것입니다. 조용하고 내성적이며 사람과 사물보다는 사실과 정보를 정리하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손재주가 좋으며 물체가 작동하는 방식에 대해 흥미를 보일 것입니다. 따라서 당신은 응용 과학이나 공학/기술에 매료될 가능성이 높으며 법학이나 경제학, 마케팅 영업 (기술적인), 금융, 통계와 같은 분석적이고 지적인 분야에서 큰 만족감을 얻을 것입니다. |
연구실에서 석사 2년, 박사 5년, 그리고 학부 5년 총 12년이라는 장 시간을 대학이라는 곳에 머물고 있는데, 계속 연구를 하면서도 이 길이 내 길이 맞나 계속 의심을 하게 되었다. 연구는 잘 안되지, 주변에 직장 다녀서 집사고 성공하는 애들은 많지, 난 아무것도 이룬게 없지..
그러던 중 이 테스트 결과, 내 성격이 공학에 찰떡 궁합이라고 하니.. 어쩌겠나 이 길을 계속 가봐야지.
리더십이 33%인 것 처럼 내가 회사에서 주도적으로 사람들을 이끌고 나서기에는 힘이 너무 부치는게 사실이다.
난 그냥 혼자 조용히 스스로 뭔가를 해나가는 성격이기 때문에 연구실이나 연구소의 일이 잘 어울려서, 뭔가 하나의 연구에 대해서 끈질기게 붙잡음으로써 사람들을 깜짝 놀래킬만한 물건을 하나 만들어야겠다.
호기심이 충만한 이 강점을 잘 이용해서 아이폰에 견줄만한 대박을 하나 만들어봐야지. ^^
![]() | 파라다이스 2 베르나르 베르베르(Bernard Werber), 임희근 | 열린책들 | 20100321 평점 ![]() ![]() ![]() ![]() ![]() 상세내용보기 | 리뷰 더 보기 | 관련 테마보기 |
파라다이스 1권을 읽는 데는 거의 1주일이 걸렸는 데,
이 책은 하루도 되지 않아 읽었다.
이야기들도 1권보다 더 마음에 들었다.
특히
'당신 마음에 들겁니다', '상표전쟁', 그리고 '허수아비 전략'은
왠지 모를 공감에 더 빨리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현실에 대한 작가의 고찰과 더불어
그것을 글로 마음껏 표현 할 수 있는 그의 능력에 감탄해하면서.
너무 급하게 읽은 탓인 지...
뭐라고 써야할 지 조금 난감하다.
다만 책을 읽으며
우유부단한 나에 대해 포기 아닌 포기를 하며
뭐...그냥 이렇게 살지 뭐 하고 자포자기 했던 나를
다시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음에 안도했다는 것.
'상표전쟁'을 읽으며 언급된 한국기업을 보며
난 여전히 민족주의인지 국가주의 인지 모를 그런 감정을 가진
유치한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것을 깨달았다는 것.
정치라는 세계에 신물나하면서도
그것을 잘 꿰둟어보지 못해
항상 당하기만 하는 나를 포함한 범인들을 위한 경고글을 다시 한번 읽었다는 것에 감사한다.
다른 이야기들도 세상을 보는 또 다른 시선을 가져다주어서(베르베르의 책이 거의 다 그렇지만)
그의 책을 읽을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 | 파워 프레젠테이션 - 세계 500대 CEO들을 굴복시킨 정해동, 제리와이즈먼 | 한언 | 20040501 평점 ![]() ![]() ![]() ![]() ![]() 상세내용보기 | 리뷰 더 보기 | 관련 테마보기 |
![]() | 셔터 아일랜드 - DVD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마틴 스콜세지 | 파라마운트 | 20100715 평점 ![]() ![]() ![]() ![]() ![]() 상세내용보기 | 리뷰 더 보기 | 관련 테마보기 |
정신병자인 살인자들을 가두어 두는 감옥서에 탈출한 한 여인을 조사하기 위해서 연방 보안관으로 오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 대한 얘기로, 감옥에 대한 비리를 밝히는 내용으로 생각했다.
레오나르도를 둘러싸고 있는 그외 모든 사람들이 하나같이 의심적인 사람들이고 수사를 해도 오히려 미궁속으로 빠져들어가는게 전형적인 스릴러 영화라고 생각을 했는데, 마지막에 반전이 있을줄이야.
레오나르도 자신이 바로 그 감옥에 갇힌 살인범이고, 자신이 저지른 살인을 감추기 위해서 연방보안관 행사를 하면서 살인한 자기 자신을 탈출한 사람으로 생각하고 그 사람을 찾는 식으로 스스로에게 가상의 세계를 만들었다는건데
막상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어느 것이 진실인지 잘 모르겠다.
과연 주인공이 실제로 살인범인지 아니면 비리를 밝히기 위해서 온 보안관을 하나의 정신병자로 만들어버린건지
결국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정신병자라고 하고 있고, 그러한 현재 상황을 바꿀 수 없다는걸 알고 스스로 포기를 한건지.. 영화를 보면서도 그리고 친구에게 사실이라고 하는걸 들으면서도 되게 혼란스러웠다.
"토탈리콜"에서 볼때도 비슷한 느낌이었는데, 그 영화에서도 주인공이 경험하는것이 현실인지 아닌지 헷갈리는 상황. 과연 지금 내가 있는 곳도 실제로 존재하는 곳일까? 매트릭스처럼 가상의 공간은 아닌지..
간만에 머리 식히려고 본 영화가 머리를 더 어지럽히게 되었구만..
![]() |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 DVD 필 로드, 빌 헤이더, 크리스 밀러, 안나 패리스(ANNA FARIS), 브루스 캠벨(BRUCE CAMPBELL) | 소니픽쳐스 | 20100617 평점 ![]() ![]() ![]() ![]() ![]() 상세내용보기 | 리뷰 더 보기 | 관련 테마보기 |
하늘에서 음식이 떨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내가 먹고 싶은걸 그냥 생각만 하면 바로 내 앞에 펼쳐지는건
정말 생각만 해도 근사한 일이겠지.
하지만 조금만 더 살펴보면 음식에 대한 고마움이 사라질지도 모를일이다.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되는건 그 가치를 몰라주니까.
하루 좋은 호텔에서 자는건 신나지만 매일 똑같은 곳에서 자면 그건 그냥 집이랑
별반 다를바 없는 느낌으로 다가오는거랑 마찬가지라고 할까.
항상 영화에서는 과학자들은 조금은 괴팍하고 사람들이랑 잘 못 어울리고
이상한 사람으로 나온다. 백발의 노인은 아니지만 여기에서도 이 주인공들은
한마디로 과학에 미쳐사는 사람들이다.
그런 사람들이 만들어낸 수많은 제품들이 사람들의 관심도 받지 못하고
오히려 조롱거리인 실패작들이 많지만 결국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 해도
자신의 신념을 버리지 않을때 세상을 깜짝 놀라게할만한 물건을 사람들에게 보여준다.
여기에서는 물로 세상 모든 음식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발명품을 만드는것처럼.
하지만 그러한 물건들에 대해서 사람들은 처음에는 열광하다가 점점 더 많고 자극적인걸 요구하고
그러한 요구를 맞추기 위해서 발명품에 무리를 가하는 순간
하늘에서 내려준 축복이 바로 재앙이 되고 만다.
점점 더 첨단으로 내달리고 있는 현재의 과학기술도 점점 우리에게 축복이 아니라 재앙으로
다가오는건 아닌지 약간은 염려스럽기도 하다.
이 영화는 다양한 볼거리와 상상으로 이루어지는 온갖 음식들로 재미를 불러일으키지만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주제를 잘 드러내지 못한것 같아서 조금은 아쉬웠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줘서 그런건가 내가 100% 몰입을 할 수 없어서 그런건지도 모르지만..
아무튼 점점 발전해가는 CG의 기술은 부러울따름이다. 특히 마지막에 2D로 보여주는
영상과 비교해보면 얼마나 3D가 대단한지 다시금 느끼게 된다.
![]() | 우리가 꿈꾸는 기적: 인빅터스 - DVD 클린트 이스트우드(CLINT EASTWOOD), 모건 프리먼(MORGAN FREEMAN), 맷 데이먼(MATT DAMON) | 워너브러더스 | 20100721 평점 ![]() ![]() ![]() ![]() ![]() 상세내용보기 | 리뷰 더 보기 | 관련 테마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