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손석희 스타일 진희정 | 토네이도 | 20090511 평점 ![]() ![]() ![]() ![]() ![]() 상세내용보기 | 리뷰 더 보기 | 관련 테마보기 |
어젠가 SBS에서 뉴스에서인가 지방대에 나온 ‘루저’에서 광고 천재라고 표현해서 난리난 사건이 있다.
지방대에 나오면 다 루저인가. 나도 지방대 출신인데.
하지만 우리가 아는 이 시대의 지도자들은 다들 지방대 혹은 지방 고등학교 출신이라는데 자부심을 가진다.
노무현 대통령이 그렇고, 손석희씨가 그렇다.
지방대 출신으로 방송계에 진출하여 쟁쟁한 사람들을 모두 제치고 이 시대 최고의 방송인으로 인정받는 손석희.
그가 가진 비결이 무엇인지 분석한 책이 바로 손석희 스타일이다.
그는 남들이 다 늦었다고 할때 도전하는 당당함이 있었다. 40이 넘은 나이에 자비로 외국 유학을 가고 식은 햄버거를 눈물 흘리면서 먹는 그의 슬픔은 직접 보지 않아도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그는 후회 없이 도전하라는 정신으로 그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지금의 현재 모습으로 당당하게 우리에게 다가올 수 있었다.
모든 것이든 자신이 맡으면 사소한 것까지 신경쓰면서 최선을 다하는 그의 모습이 바로 그만의 스타일일 아닐까?
조금만 힘들면 쉽게 포기하고 마는데, 모든 사람들이 성공하기까지 99%는 다 이룬다고 한다. 남들과 다른 1%를 통해 성공하는지 마는지가 결정되는 것이다.
99도까지 잠잠하던 물이 100도씨에 끓는데, 이 1도를 넘길수 있는 자만이 성공할 수 있는게 아닐까?
비스킷으로 읽으면 책 읽는 속도가 빨라지는데 바로 음성으로 책을 들으니까 틈나는대로 귀에 이어폰을 끼고 책을 듣다보니 이 책도 다 읽게 되었다.
아마도 책으로 읽었다면 이렇게 읽기 어려울건데 잘때 불끄고 책을 들으면 되니까 좋네..
하지만 지금은 초이스로 공짜로 얻었지만, 이 책은 일반 종이 가격이 8800원인데, e-book이 6000원이나 한다. e-book 살 가격으로 조금만 더 보태면 종이책을 살 수 있는데 누가 과연 가감히 e-book을 살까?
종이책은 사면 친구들에게 빌려줄수도 있고, 중고책을 되팔수도 있는데, e-book은 교보 문고나 다른 문고와는 달리 인터파크 비스킷이나 아이폰으만 볼 수 있고, 가격 차이도 이렇게 안나는데. 아직까지 이북의 매리트는 많지 않은듯.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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