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터키의 유혹 - 역사.문화.여행.성지순례…터키에 관한 모든 것 강용수 | 유토피아 | 20070411 평점 상세내용보기 | 리뷰 더 보기 | 관련 테마보기 |
터키가 얼른 나에게 오라고 손짓을 한다.
이제 딱 6일만 더 자면 비행기를 타고 훌훌 터키로 떠나겠지.
학회 발표를 영어로 해야하는데 아직 발표자료도 안 만들고, 발표 연습도 안하고, 다른 워크샵 논문 제출이 27일 마감인데 그것도 써야하고, 내일 미팅 발표 준비도 해야하고…
가기 전까지 더 중요한 일들이 밀려있는데 왠지 모를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그냥 훌쩍 떠나는게 여행의 매력이겠지.
이스탄불에 대해서 책을 찾다가 ‘이스탄불 기행’ 책에 실망해서 좀더 눈을 돌려 터키 여행책을 찾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발견한게 바로 터키의 유혹.
10년간 터키에서 가이드 생활을 바탕으로 쓴 책이라 일반 여행책과는 질적으로 차이가 있다.
일반 여행 책들을 그냥 명소 소개와 호텔 식당 소개라면 이 책은 직접 이 사람을 따라서 여행지를 따라 들어가면서 각 명소나 장소에 대한 설명을 듣는 느낌이다.
모든 곳을 직접 다 다녀보고 쓴 글이라 그런지 글에 생동감이 넘치고 먼저 본 사람이 좀 더 좋은 곳을 사람에게 소개해주기 위해서 쓴 흔적들이 보인다.
총 800페이지나 되는 방대한 분량에 비해 내가 정작 필요한 이스탄불은 100페이지 정도 밖에 안되어서 이 책을 터키 갈 때 가지고 갈지 말지 상당히 고민이 된다.
그렇다고 책을 자르기는 그렇고, 일단 들고 가서 비행기 안에서 다시 천천히 이스탄불에 대해서 정독할 생각이다.
동양과 서양이 만나는 징검다리인 이스탄불.. 과연 어떤 곳인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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